일본에서는 7월과 8월에 환상적인 불꽃놀이와 마츠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립니다. 그중에서 도쿄 스미다가 와 불꽃놀이, 오사카 텐진 마츠리, 교토 기온 마츠리, 하나비 불꽃축제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도쿄 스미다가 와 같은 대규모 축제는 인파와 혼잡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여행 목적에 따라서 마음가짐을 달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 스미다가 와 불꽃축제
매년 7월 29일에 열리며, 1733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역병 퇴치나 위령을 위한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새로운 불꽃놀이를 위해 다양한 업체들이 경쟁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아사쿠사 역에서 출구 번호 4 또는 5로 나오면 스미다강을 볼 수 있으며, 도쿄 스카이 트리에서도 불꽃놀이 티켓이 판매되고 인근 호텔에서는 불꽃놀이용 객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 장소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오사카 텐진 마츠리
오사카 최고의 축제로 약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오사카 텐만구역, 텐마바시역, 미나미모리마치역에서 열리며, 실제적인 메인이벤트는 7월 24일과 25일입니다. 24일은 전야제로 시작하여 25일에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되는데, 약 1.5백만 명이 이 축제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오사카 텐진 마츠리에는 미코시라는 여성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들은 동네별로 선발되고 복장을 맞추어 축제에 참여합니다. 또한, 행렬인 후나토교와 리쿠토 교가 있으며, 이들의 행진 아래에서 불꽃놀이도 열립니다.
교토 기온 마츠리
일본 3대 마츠리 중 가장 화려하고 큰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7월 17일과 24일에 메인 행사가 열리며, 한큐 카라스마역과 교토시영 지하철 카라스마오이케 역에서 진행됩니다. 이 축제는 기온에서 행렬이 이루어지며 34대의 수레가 도시를 행진합니다. 기온 마츠리는 수레에 장식된 소품들이 매우 화려하고 예술적인데, 14일과 24일에는 전제와 후제라는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이 역시 관람할 가치가 있습니다.
일본의 축제는 한국과는 다른 독특한 경험을 제공해 주므로 관심이 있다면 참가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쿄, 오사카, 교토 외에도 작은 마을의 마츠리도 매력적이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축제는 그들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꿀팁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NBA MANIA 챔피언 결승전 MVP 수상자 (0) | 2023.07.18 |
|---|---|
| webp jpg gif 변환 기 프로그램 총정리 (0) | 2023.07.17 |
| 일본 후쿠오카 여행 2박3일 자유행 추천 (0) | 2023.07.14 |
| 과학문화바우처 사용처 정리 (0) | 2023.07.13 |
| 태안빛축제 1박2일 가볼만한 여행 (0) | 2023.07.12 |
